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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eachtree audio - musicBox
작성자 saemenergy
작성일자 2015-06-15
틴맨 리뷰
www.tinman.co.kr
 


 

미국의 시그널 패스는 피치트리 오디오라는 브랜드로 전통과 현대의 이상적인 조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서 소개된 바 있는 아이데코(iDecco), 스테레오파일의 ‘2009 Product of the Year’ 선정 모델 노바(Nova)가 그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피치트리 오디오는 이 라인업에 신입생을 추가했는데 그 임무는 ‘The High-End Near-Field Desktop System’의 대표주자가 되는 것.
즉 거실과 방은 노바와 아이데코에게 맡기고 책상 위를 공략하겠다는 뜻이다.


 


 

첫 눈에 봐도 뮤직박스는 상급기인 아이데코와 많이 닮았다. 그레이와 하이글로시 블랙의 유려한 매칭. 역시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이다.
다만 아이데코의 전면 패널과 볼륨 노브가 철재 재질이었던 데 반해 뮤직박스의 그것들은 플라스틱으로 제작됐다.
그러나 인상을 찌푸릴 필요는 없다. 코스트다운을 위한 결정이었겠지만 결코 저렴한 느낌을 주지는 않으니 말이다.
 


 


 

순서만 다를 뿐 전면에 5개의 셀렉트 버튼이 배열되어 있는 것도 동일하다.
볼륨 노브 옆에는 이 제품이 진공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유리창이 있는데, 적용된 진공관은 합리적인 가격에 양호한 성능을 발휘하는 12AX7B다.
더불어 스테레오 MOS-FET 소자로 설계된 파워 앰프는 채널당 20W의 출력을 낸다.


 


 

후면 단자부는 아이데코가 그러하듯이 알차다. 옵티컬, 코액셜, USB의 3가지 디지털 입력이 가능하며,
아이팟의 영상 콘텐츠를 위한 컴포넌트 비디오 출력단, 아날로그 스테레오 입력단 및 프리 아웃 단자가 마련돼 있다.
좌측 하단에는 저음역을 강조할 수 있는 베이스 EQ 버튼이 준비되어 있다.
 


 

상판에 있는 아이팟 도크는 아이데코와 마찬가지로 아날로그가 아닌 퓨어 디지털 방식이다.
따라서 아이팟의 음악 신호가 다이렉트로 DAC에 전달된다.


 


 


 

한편 뮤직박스는 같은 디자인 컨셉트의 스피커 mB3과 패키지를 이루고 있다.
동봉된 스탠드를 끼우면 유닛이 약간 위로 향하면서 의자에 앉아 청취하기에 좋은 높이가 된다.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뮤직박스는 고품위의 니어 필드 데스크톱 오디오를 추구하고 있는데,
아이폰을 도킹하고 실제 사운드를 들어보면 진공관 특유의 풍성하면서도 깊이감 있는 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균형 잡힌 진공관 사운드와 풍부한 확장성,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취하고 싶다면 피치트리 오디오의 뮤직박스가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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