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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Vienna acoustics - Mahler (Stereophile 2000.04)
작성자 saemenergy
작성일자 2015-06-15

Stereophile 2000.04, Vol. 23 No.4, p185 - p195)<?xml:namespace prefix = "o" />

_ Equipment Report by Robert Deutsch

 



일반 사람과 오디오파일을 어떻게 구분할 있는가? "하이든, 모짜르트, 바하, 베토벤, 말러"같은 이름 목록을 주면 보통 사람들은 "작곡가"라고 말하겠지만 오디오파일은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스피커"라고 대답할 것이다. 어쨌든, 이것이 내가 비엔나 어쿠스틱스 스피커 이름들을 봤을 때 연상되는 것이다.(아마 이건 독자들에게 나의 정상적인 상태를 말해주는 건지도 모른다.) 

나는 3년 전에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모짜르트를 리뷰한적이 있고(Streophile, 19971월호), 작은 2-웨이 스피커인 하이든, 플로어 스탠딩인 바하, 그리고 얼마 전까지 비엔나의 탑 모델 이었던 베토벤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이 모델들은 모두 다 현재 생산되고 있지만, 베토벤 위에 이제는 말러라는 스피커가 생겼다. 음악 학자들은 말러를 베토벤위에 놓는 것에 대해 의문을 던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만일 이 작곡가들의 음악에 필요한 오케스트라의 상대적인 크기를 고려한다면 이해할 수도 있다. 구스타프 말러의 음악은 답답하고 지루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HI-FI'99(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하이파이 쇼)에서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말러를 들었을 때 깊은 감명을 받아서 리뷰용 스피커를 얻는 작업을 시작했다.

 

 

기술적 설명과 디자인

 

말러는 화려하고 멋진 스피커이다. 소리 재생에서 고도의 정확도와 음악성 추구에 헌신하는 오디오파일들에게, 단지 소리의 우수성만이 중요하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실상 스피커는 그들이 침묵할 때도 봐야만 하는 리스닝 룸이나 거실에 놓여지는 물건이다. 즉 외관이 전반적인 만족도의 중요한 결정 인자가 될 수도 있다. 말러의 좁고 뒤로 기울은 캐비넷과 모든 표면의 나무랄 데 없는 광택 마감은 지나친 꾸밈없이 우아하고 고상하다. -레인지 스피커인 말러는 상대적으로 작은 밑면과 좁은 앞면을 가진 적당한 크기의 스피커이다. 그래서 눈에 특별히 띄기보다는 방의 실내장식에 잘 조화가 된다.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미국 수입원인 SumikoJohn Hunter에 의하면 말러의 디자인은 스피커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종류의 베스트 유닛이라고 생각하는 Scan-Speak 7"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의 선택으로 시작했다. 이 드라이버는 넓은 레인지를 커버할 수 있고, 어떤 스피커에서는 이 유닛이 중역대 뿐만 아니라 저역도 커버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알고 있다. (Scan-Speak사는 이 유닛을 "mid/woofer"라고 부른다.) 그러나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디자이너 Peter Gansterer는 낮은 주파수대역까지 이 Scan-Speak 미드 레인지를 사용하면 다이내믹성과 투명성을 감소(악화)시키는 결과가 생긴다고 느껴, 많은 실험(73번의 되풀이된 교환)후에 70 Hz를 미드 레인지의 낮은 한계로 선택되었다. 두 개의 드라이버 중 밑의 것은 단순한 6 dB 슬로트를 사용하여 200 Hz 이상의 주파수를 커버하는 크로스오버를 갖고 있고, 400 Hz (12 dB /octave)800 Hz (18 dB /octave)에서 추가로 크로스오버 포인트를 갖는다. 이것은 고역으로의 부드러운 변화를 만들어주기 위한 의도이다. 위쪽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는 3.6 kHz에서 트위터로 교차되어 약 5.5 옥타브 범위를 커버한다. 각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는 각각 분리되어 밀봉된 서브 캐비넷에 들어있다.


낮은 저역의 높은 견고성과 스피드 때문에 두 개의
10" 이톤 우퍼(Peter Gansterer가 선호하는 탄소섬유 허니콤-콘 드라이버)가 옆면에 부착되어 초 저역을 담당하고 있다.

각 우퍼는 평행이 아닌 벽에 각각의 서브 캐비넷을 갖고 있고 뒤로 구멍이 나있다. 이 우퍼들은 50 Hz에서 크로스 오버를 시작하고 100 Hz200 Hz에서 추가로 필터를 통과한다.


트위터는 매끄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잘 알려진
Scan-SpeakD-29 1.2" 실크 돔의 변형이다. 또한 캐비넷 진동에 방해 받지 않기 위해 캐비넷의 움푹 파여진 곳에 주입된 실리콘 젤 위에 장착되어 있다. 그러므로 트위터를 캐비넷에 고정된 기계적인 연결이 없이 효과적으로 실리콘 젤에 떠있는 것 처럼 해준다.


크로스오버는 리스닝 테스트에서 가장 소리가 좋았기 때문에 채택된
$70 짜리 독일산 MKP 셀렉트 카페시터를 포함한 최고 품질의 부품을 사용한다. 바이 와이어링이나 트라이 와이어링의 팬이 아닌 Peter Gansterer는 말러에 5-웨이 바인딩 포스트의 싱글 셋트 만을 사용한다. 스피커의 뒷면에 토글 스위치는 6 kHz이상에서 트위터의 반응을 0.6 dB 정도 줄여주고, 또 다른 스위치는 50 Hz 밑에서 저역을 2 dB 정도 강화시켜준다.

말러는 스피커 앞면 끝까지 나오지 않는 직사각형 모양의 받침대 위에 놓여 있어 구조적인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스피커가 떠있는 모습의 느낌을 준다. 방 바닥과의 결합(연결)을 향상시키기 위해 3개의 나사로 된 금속 스파이크(1.6 cm 높이)가 포함되어 있다. 캐비넷은 앞면과 뒷면이 6.3 cm 두께의 육중한 판넬로 강화되어 있다. 스피커 외부용 합판은 Peter Gansterer가 무늬와 색상에 따라 각 판넬의 정확한 위치를 배정하여 매칭 되고 수 작업으로 선택된다.

 

 
셋업

 

스피커 제조사에서 리뷰할 스피커의 셋팅을 돕기 위해 스테레오파일 평론가를 방문하는 것은 보통 있는 일이다. 어떤 독자들은 이 일의 타당성을 묻겠지만 어느 손님이든지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 딜러로부터 받아야 하는 보통 판매 후 서비스와 같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제작자나 디자이너에게는 그들의 제품이 의도한대로 성능을 발휘하는지를 확신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 물론 그들이 방문하는 동안 평론가는 자기가 그 제품의 성능에 대한 생각에 대해 아무 단서도 주지 않게 조심해야 하지만, 스테레오파일 평론가들이 국제 포커 아카데미에서 의무적으로 받은 훈련은 여기서 도움이 된다.



말러의 경우 방문자는 셋업 전문가로 잘 알려지고 또 전에 모짜르트 리뷰때 방문해 내 리스닝 룸을 아는 John Hunter였다. 그는 30분 정도면 스피커 셋업을 끝내리라고 확신했지만 그 추측은 몇 시간으로 되어 버렸다. 그는 머리를 흔들며 때론 "…어려운 방....,"이라 중얼거리며, 소리를 듣고, 스피커를 움직이고, 또 듣고, 스피커 각을 틀고, 내가 보통 방에서 사용하는 RoomLenses의 배열을 제거하고, 그리고 다시 스피커를 배치하고 마침내 소리가 그를 만족시키게 되었다.

보통 스피커를 셋팅할 때 리스닝 의자에서 60 정도의 각을 만들고, 거의 청취자를 직접 향하게 돌려놓는다. John의 셋업은 스피커를 보통보다 뒤와 옆 벽에 더 가깝게 놓고 우퍼는 옆 벽을 마주보게 하고 더 넓은 각에 대응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엄청난 깊이와 매우 강한 저역을 가진 아주 큰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냈다. 그 소리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나 Hunter가 떠난 후 저역이 너무 강해 음색 균형이 기울어진다고 느꼈다. 저역을 더 잘 컨트롤하면서 사운드 스테이지의 보존을 목표로 직접 셋업을 하기 시작했다. 스테레오파일의 Test CD 3RadioShack SPL 미터를 가지고 리스닝 위치에서 한 테스트는 50 Hz 대역에서 약 9 dB의 피크를 나타냈다. 이 방에서 다른 스피커에서도 비슷한 피크를 발견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다. (내방에서 가장 평탄한 저역 반응은 Dunlavy SC-IV/A였다. 이것은 아마 그들의 우퍼 위치가 위와 아래로 된 기능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저역을 길들이기 위해 모든 종류의 방법을 다 동원했다
: 양말 뭉치로 뒷면에 있는 구멍 한 개 또는 두개를 막아 보고(이것은 피크의 감소 없이 저역의 뻗침을 줄여주기는 했다); 방 구석에 ASC Tube Trap을 놓고(이것은 단지 200 Hz대역의 중 저역 만을 감소시켰다); 다른 종류의 스파이크나 콘을 써보고(효과 없음); 좌우 스피커를 바꿔 우퍼가 안쪽으로 마주보게 해보고(저역 감소, 피크에는 별 효과 없음); RoomLense 3개를 더 추가하여 그 중 두개는 리스닝 의자 뒤에 놓고(미드 레인지에서 room sound감소, 그러나 저역 피크에는 효과 없음); 스피커를 여기 저기로 옮겨 보았다.       


마지막 셋업은 고역과 저역을 정상 위치
(스피커 뒷면의 스위치를 가리킴)에 놓고 두개의 RoomLense  각 스피커 바깥쪽에 그리고 한 개를 스피커 사이의 벽쪽에 놓고 Hunter의 처음 셋업보다 스피커를 벽과 코너에서 더 떨어뜨려 설치했다.   길이가 4.9 m, 폭이 4.3 m, 높이가 2.3 m인 리스닝룸에, 각 스피커의 미드 레인지 드라이버는 뒷벽에서 1 m, 옆벽에서 0.85 m 정도의 거리에 놓이게 하였다(모든 측정은 미드 레인지 콘의 중심에서부터 잰것임). 양 스피커 사이의 각은 약 70도 정도였고 스피커는 거의 리스닝 의자를 향하게 각을 주었다. 저역의 피크는 여전히 있었지만 리스닝 위치에서 그 크기는 2 - 3 dB 정도 감소 하였다. 뒷벽에 거의 가까운 평상시 위치보다 의자를 앞으로 옮기니 저역 피크가 2 dB 정도 더 감소했지만 센터 포커스를 손상시켜 다시 의자를 뒤로 옮겼다.


말러를 구동하기 위해
Rotel RB-1090, Bryston 9B-ST, Thule PA250B, 한쌍의 Krell FPB 350Mcs을 포함한 몇 개의 앰프가 있엇다. 말러는 앰프에 따라 상당한 소리 차이를 보였는데, Krell이 대체로 다른 앰프들보다 소리가 더 낳았다.

 

소리

 

말러는 큰 스케일의 심포니 음악, 빅 밴드 째즈, 오페라나 뮤지컬을 재생해 내는데 최상이었다.  이런 종류의 음악을 재생하는 것은 만만찮은 도전이다: 실제 소리의 특성인 블렌딩(조화)을 허용하면서 각 악기와 보컬의 선을 유지할 수 있어야만 하고, 스피커 유닛에 스트레스를 주는 하이 레벨에서도 평탄한 반응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전체적인 레벨이 올라가면, 마치 가수가 자신의 안정된 레인지를 넘어 큰 소리를 내려고 시도하는 것처럼, 스피커는 소리의 디테일을 잃고, 소리가 "밀리는 것" 같은 부자연한 성질이 되는 경향이 있다. .


말러는 높은 볼륨에서
(낮은 볼륨에서 특징인) 세부적인 것을 유지하면서 쉽고 부드럽게 소리를 낸다. 소리의 무리함이 없이 아주 높은 볼륨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능력에서, 말러는 내가 리뷰 했던 모든 다른 스피커들을 능가 했다. 오랜 기간동안 레퍼런스 스피커로 사용해온 Dunlavy SC-IV/A는 말러가 편안하게 순항하는 레벨에서 포커스를 잃고 날카로움을 보이기 시작했다. SC-IV/A는 아주 훌륭한 스피커인데, 만약 더 적당한 레벨에서 리스닝을 한다면 말러의 높은 다이내믹 능력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나는 대부분의 리스닝을 상당히 낮은 볼륨 레벨에서 하지만, 가끔 거의 100 dB 정도까지 볼륨을 올리기를 좋아한다. 이때는 스피커보다 먼저 내 귀가 포기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들을 수 있는 정도다.


정상적인 볼륨 레벨에서 말러의 뛰어난 다이내믹한  재능은 음악의 흐름과의 대화에서 그리고 순간적인 피크를 따라가는 능력에서 분명하게 나타났다
. 새로나온 La Boheme (London/Decca 466 070-2) CD는 시스템의 다이내믹 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특별히 녹음된 것처럼 보인다: "O Soave Fanciulla"의 끝에 Robert AlagnaAngela Gheorghiu가 전력을 다하는 노래는 감동적이고 힘찬 소리이고, 마에스트로 Riccardo Chailly는 카페 Momus 장면에서 기운 넘치는 페이스를 만들어낸다. 말러는 보조를 맞추고 다이내믹 피크에 오르면서 쉽게 연주를 해낸다. 크게 듣기를 좋아하는 오페라 팬들은 이 스피커를 좋아할 것이다.

이 다이내믹한 자유로움과 함께 말러는 소리의 명백한 출처인 스피커가 사라지고 음악만 뒤에 남기며 안을 뚫고 들여다 볼 수 있는 성질과 뛰어난 개방성을 갖고 있다. 이 스피커는 Dunlavy SC-IV/A에 필적하는 보컬과 악기 이미지의 특이성을 가지고 드문 넓이와 깊이의 사운드 스테이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깊이 정보에 관한 말러의 정확성을 알아보기 위해 Chesky Jazz and More Audiophile Tests, Vol. 2 (Chesky JD68) - 넓은 스튜디오에서 마이크로부터 다양한 거리에서 딱딱거리는 소리가 녹음된 - CD를 틀어보았다. 대부분의 스피커들에서 거리에 따라 청취할 수 있는 차이는 아마 15 m 정도이고 18 m, 21 m 24m에서는 거의 같은 소리가 난다. 하지만 말러에서는 딱딱거리는 소리가 녹음된 한계까지 거리에 따라 뒤로 물러난다. 47번 트랙인 "General Image and Resolution Test”에서 사람들이 리스너를 지나 방 주위를 걸어 다니는데, 사운드 스테이지의 높이가 내가 딱 좋아하는 높이인 스피커보다 약간 높게 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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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균형"이란 말은 스피커의 음색 경향이 균형 잡힌 현장을 재현하는 것에 적당한 표현이다. 스피커는 주파수 반응의 어느 특정 부분만을 강조해서는 안되지만, 주파수 반응의 고려는 실제와 같은 소리를 내는 스피커를 디자인하는데 첫 단계이다. 주파수 반응이 평탄한 스피커들이 주변에 있지만 그들 스피커의 다른 성능들(예로 불규칙한 극성 반응, 비직진성의 디스토션)은 소리가 인공적이고 기계적 장치 같은 그리고 라이브 뮤직 같지 않은 소리를 만든다. 숙련된 디자이너는 소리에 영향을 미치는 스피커 성능의 모든 면을 조화시킨다. 객관적인 "정확성"에 대한 주장에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항상 이런 디자인들의 선택을 만드는데 어느 정도 주관성이 들어있다. 또한 거기에는 결과에 대한 리스너의 평가도 들어있다.

"음악적인" 음색 균형을 가진 면에서 말러는 절대적인 음색의 중립 상태에서 벗어나지는 않지만, 디자이너가 택한 선택은 "하이 피델리티"의 이상에 접근하면서 음악을 재생해낸다. 말러를 통해 재생되는 악기들과 노래 소리는 재생 음을 들을 때 연상되는 기계/전기적 인공적인 소리가 최소화된 실제로 나는 것 같은 소리를 내어준다. 미드 레인지의 균형은 뒤쪽으로 쳐져 둔하거나 앞으로 너무 나오지 않으면서 아주 이상적이다. 고역대는 부드럽고 잘 뻗어나가며, 아마 부드러운 면에서는 완전 중립에서 약간 벗어나지만 거친 소리가 나는 CD에서는 듣기 좋게 해준다. 말러는 또한 소리가 냉정하거나 너무 분석적이지 않으면서 음악적 디테일에서는 높은 해상력을 보여준다. 나에게 매우 중요한 보컬의 자연스러운 소리 재생은 말러의 강한 면 중에 하나다. 최근 많이 듣는 녹음인 A Christmas Survival Guide(Car-Jam 2die4 99032, www.Car-Jam.com) - 크리스마스 노래 모음집은 Christiane Noll, Martin Mazzie, Alice RipleyEmily Skinner같은 브로드웨이의 베스트 가수들의 노래를 싣고 있다. 말러를 통해 이 CD를 들으면 최소의 기계적 잔향이 보존된 뚜렷한 각 목소리가 마치 이 가수들이 라이브로 노래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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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업"에서 얘기한 것처럼 내 리스닝 룸에서 말러의 저역 반응을 최적화 시키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나는 50Hz 지역에서 피크를 없애지는 못하고 단지 줄일 수만 있었다. 이 문제는 거의 아니 전부 룸의 특성인 정재파(standing waves)를 일으키는 스피커의 기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으로는 저역 피크가 일반적으로 심하지 않고 때로 소리의 풍부함에 기여한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가끔 두드러진 현악기나 기타 연주에서 저역이 부딪히거나 완벽하게 단단하지는 않았다. 내 시청실은 폭이 좁은 편인데 말러는 옆벽과 뒷벽에서 멀리 떨어뜨려 놓을수 있는 큰 방에서 더 좋은 매칭이 될것 같다. 그러나 최상이 아닌 방에서도 말러 저역의 확장성과 힘은 서브 우퍼와 거대한 풀 레인지 스피커의 영역인  20Hz 대역까지 도달하는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결론

 

말러를 디자인하는데 비엔나 어쿠스틱스의 목표는 컴팩트한 인클로우저에 상당한 스케일에서 음악을 재생할수 있는 타협 없는 라우드 스피커를 생산하는 것이었다. 내 생각에 이 목표는 훌륭히 달성한 것 같다.

말러 저역의 평탄성에는 약간의 의심이 남아있지만 - 내 시청실의 어쿠스틱스와 상관 작용에서 생기는 문제 - 말러의 모든 다른 성능들은 최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디오파일이 스피커에서 원하는 모든 특성들 - 중립적 음색 균형, 투명성, 확장된 사운드 스테이지, 정확한 이미징, 높은 다이내믹 능력 - 을 갖고 있는 데다가 추가로 "음악적" 소리를 내는 능력과 넓은 범위의 다양한 소스에서 가치 있는 리스닝 경험을 주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스피커가 시각적인 환경에서 너무 두드러지지 않는 컴팩트한 면도 환영할 만한 보너스이다.

말러는 최상급의 부품들을 사용하고 있고, 아주 비싼 가구에서만 볼수 있는 캐비넷 마감에 의해 그 외양의 품격을 높여준다. 이 스피커에 투입된 자재와 노동력의 비용 때문에 말러의 소비자 가격은 제조사와 판매자에 정상보다 적은 마진을 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13,000은 한 쌍의 스피커를 위해 여전히 많은 돈이지만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말러는 뛰어난 성능과 가치를 제공해준다.

 

 

시청에 사용한 기기

 

 
아날로그: Linn LP12 turntable, Ittok tonearm, Audioquest AQ-7000nsx cartridge.

 

디지탈: PS Audio Lambda II transport, Muse Two Ninety-Six digital processor, Illuminati Orchid digital link.

 

프리 앰프: Convergent Audio Technology SL-1 Ultimate.

 

파워 앰프: Krell FPB 350Mc(2), Bryston 9B-ST, Rotel RB-1090, Thule PA250B.

 

케이블: Interconnect: Nordost Quartro Fil, TARA Labs The Two.

Speaker cables: Nordost S.P.M. Reference, TARA Labs The Two.

AC cords: TARA Labs Dec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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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세서리: Argent RoomLenses(5), PS Audio P300 AC synthesizer(프리 앰프와 소스에 사용), Bright Star Little Rock(CD transport 위에), Nordost PP4 Ti and PP4 Al Pulsar Point component supports, Arcici Suspense Rack, PolyCrystal amplifier stand, Furutech RD-1 CD demagnetizer. 


제품 사양

3-way, floodstanding, reflex-loaded dynamic loudspeaker.

드라이브-유닛: 1.2" silk-dome tweeter, 2 x 7" pulp-cone midranges, 2 x 10" side-mounted honeycomb-cone woofers.

주파수 대역: 22Hz - 25kHz

감도: 90 dB/W/m

임피던스: 6 ohms

크기: 130 x 22 x 46.5 cm (H x W x D)

무게: 68 Kg

마감: rosewood, beech flame

리뷰 제품 제품 번호: 92801A/B

가격: $12,800/pair

제조사: Vienna Acou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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