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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뷰-ELECTROCOMPANIET] 일렉트로콤파니에 TANA-SL2 & L2 스트리밍 블루투스 스피커
작성자 saemenergy
작성일자 2020-05-19
 


 

 

 


 

 

어느 분야든지 큰 시장에서 창립을 함으로서 유리한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가 있으며,그러한 큰 시장이 아닌 3국에서 창립한 제작사는 노하우와 실력을 알릴 기회가 많지 않아서 평가절하되는 경우가 있다.

유럽의 오디오 브랜드 중에는 영국의 경우가 좋은 시장을 개척한 경우라면,독일의 경우도 군사기술로부터 축적된 기술을 통해 음향 장비를 일찍이부터 제작했었다.

그리고 일본과 미국의 경우가 이런 오디오 산업의 파이를 양적으로 키웠다.

일본이 그 와중에 상업 오디오로서의 부피를 키우면서 큰 성장을 거두었다면,유럽의 경우는 영국에서 발전된 개인취 미성이 짙은 오디오 산업을 다양화시키면서 시장을 키웠다.그러면서 영국 뿐만 아니라 독일,이탈리아,프랑스,덴마크 등이 차례로 유명 오디오 브랜드를 만들어내게 되었으며,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도 자국을 대표하는 오디오 브랜드가 만들어지면서 세계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

예컨데,영국이나 미국,일본의 오디오 브랜드는 우리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아주 익숙하게 잘 알려져 있다면, 노르웨이의 일렉트로콤파니에도 오디오 마니아가 기억해야 되는 중요한 제 3국의 실력자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네트워크 오디오 기능과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액티브 무선 스피커다.

 

 

 


 

 

취미성이 짙은 하이앤드 브랜드는 사실 오디오에 갓 입문하는 오디오 유저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그것은 마치 핸드폰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을 하면서 좋은 사진을 찍었던 유저 입장에서 처음 이해하기 힘든 DSLR을 사용하는 느낌과 같을 것이다.

스마트폰 시대에는 TV도 보지 않고 커다란 모니터도 사용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별도의 렌즈도 별로 필요가 없게 되고 대형 센서도 별로 필요가 없다.고급 HIFI 오디오에서 스피커, 앰프,소스기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점점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 것과 비슷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의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지만,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피커에 HIFI 오디오 제작사의 깊은 내공과 음색적 매력이 별로 실리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과연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에서 하이앤드 오디오 제작사에서 추구하는 깊이있는 표현력과 독특하고도 매력적인 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지가 그동안 궁금했었다.

 

 

 

 


 

 

과연 무선 스피커의 구매를 위한 선택 조건은 무엇이 우선될까?
과연 음질일까?
대부분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음질은 당연히 좋아야 하고 디자인도 좋아야 하고 기능과 편의성도 좋아야 하고기왕이면 브랜드도 좋아햐 한다고 말할 것이다.
그런데 그건 당연한거고.....



무선 스피커라고 하면 아무래도 구매 선택의 기준이 음질보다는 기능이 우선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그렇지만, 이번 제품은 기능도 기능이지만, 음질을 좀 더 우선해서 설명하고 싶다.

 

 

 

만듦새와 기능에 대한 설명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도 되지만,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까지 되는 제품이도 일렉트로콤파니에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제공되며, 다른 범용 APP으로도 조작이 된다. 후면 단자에 USB입력 단자나 광/동축 입력 단자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다른 장비를 디지털로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며, PC와 USB 연결로 PCFI 구축도 가능하다.

내부 DAC는 24bit/192kHz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까지의 거의 모든 PCM 신호의 처리가 가능하며, DSD는 128 신호까지 처리 된다고 밝히고 있다.


 


▲ TANA SL-2 마스터스피커 내부사진

 

내부 앰프는 다른 일반적인 액티브 스피커들과는 다르게 Class D 방식이 아닌 정통 AB Class 방식으로 설계했다. 출력도 150w 나 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소형 북쉘프 스피커의 액티브 스피커는 내부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부피를 줄이기 위해 Class D 방식으로 설계되는 경우가 많지만, AB Class 방식으로 설계했다는 점에서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최신 802.11 AC 방식으로 WIFI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버전은 4.2 로 지원된다. 그리고 AirPlay, Spotify Connect, TIDAL, DLNA, Qobuz, Internet Radio 등을 지원한다.

내부 스피커는 2way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150w 출력의 AB Class 방식의 앰프가 탑재되었으며, 메인 스피커의 무게는 공개되어있지 않지만, 입출력 단자부를 빼고 추가로 사용하는 ADD ON 스피커의 무게가 6KG이라고 공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면 메인 스피커의 무게는 최소한 6.5KG정도는 될 듯 하다. 그런데 비슷한 디자인의 비슷한 기능의 유명 스피커가 있는데 그 스피커보다 한결 더 무겁게 느껴진다.

 

 


 

알루미늄 하우징으로 만들어져서 진동을 억제하고 있으며, 탑재되어 있는 우퍼 유닛은 5.5~6inch쯤 되어 보인다. 북쉘프형 액티브 스피커로서는 작은 크기는 아닌 것이며, 매우 단단하고 다부지게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용상의 중요한 포인트가 한가지 있다.

이 스피커는 한 개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물리적으로도 완전한 스테레오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면, ADD ON 스피커를 한대 더 추가해야 한다. 메인 스피커와 애드온 스피커의 가격은 50만원정도 차이가 있으며, 메인 스피커에만 입력단자들을 달고 있다.

음질은 메인스피커 하나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당연히 애드온 스피커를 추가해서 스테레오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가정하여 설계된 듯 하다.

이번 청음도 스테레오 시스템 구축을 가정하여 테스트 되었다.

 


 

 

무선 스피커지만 극단적으로 HIFI 음질 지향적인…

 

 


 

 

제대로 세팅을 하고 음악을 듣는 순간, “야~ 이넘 독특한 음을 내네~~” 라는 말을 내뱉었다. 물론, 그거 하나만으로 이 스피커의 음질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완벽한 음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오디오 칼럼리스트라는 직업상 솔직히 오디오 기기를 공정하게 평가하는 것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닐 지도 모른다. 필자는 오히려 아직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독특하고 흥미로운 음질에 더 관심을 갖고 있는 편이다. 그런 측면에서 일렉트로콤파니에 리빙 TANA SL-1 스피커의 음은 지극히 극단적으로 깊고 진한 음색의 HIFI 사운드를 재생한다.

다시 말해, 이 음은 간편하고 쉽게 좋은 음을 즐길 수 있는 음이라기 보다는 대단히 깊이있고 진한 음색의 음을 조금은 어렵게 전달하는 스타일이다. 다른 말로, 약간 어두운 스타일의 음이라고도 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진한 음색이며 중저음의 볼륨감과 공간감을 굉장히 중후하고 근사하게 재생하는 음질이다.

 

 

 


 

 

작은 볼륨에서도 청량감 있고 시원스럽고 투명한 음을 금방 어렵지 않게 들려주는 스타일의 음은 아니다.

중후한 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피커는 의례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스피커가 가벼우면서 중후한 음을 내는 방법들도 없지는 않지만, 가벼운 스피커가 무거운 스피커보다 좀 더 중후하고 진한 음색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음의 밀도 측면에서도 스피커가 무거운 경우가 더 나으며, 결과적으로 음의 질은 스피커가 무거워서 우수한 경우가 더 많다.

전대역에 걸쳐 좀 더 깊고 충분한만큼의 에너지를 발산하고자 하는데, 에너지가 과하게 되면 통이 과도하게 진동하게 되어서 벙벙거리는 음을 내게 되는데, 그런 잡진동을 잡기 위해 스피커가 무거워지는 것이다.

 

 


Diana Krall - Temptation

 

 

농염하고 감미로운 음이다. 크기에 비해 중저음의 진득함이나 감미로움, 딥(Deep)한 느낌은 이례적일만큼 훌륭하다. 다시 말하자면 크기에 비해 그렇다는 것인데, 40평 아파트 거실까지는 전혀 문제 없이 밀도감 있고 윤기 넘치는 음으로 채워줄 듯 하다. 목소리도 대단히 매끈하고 감미롭다. 볼륨이 적을 때는 대단히 편안하면서 피곤하지 않고 감미로우며 볼륨을 어느정도 올릴 수 있는 환경에서는 마치 중대형급 스피커에 크고 무거운 앰프를 물려서 재생되는 음처럼 진하면서도 농염한 음을 재생한다. ‘Temptation’ 을 감상해 보면 이정도 사이즈의 스피커 중에서 가장 고성능에 해당하는 북쉘프 스피커에 마치 20kg쯤 되는 무게의 진공관 하이브리드 앰프를 매칭하여 재생되는 음을 연상케 할 정도로 중음과 저음의 중후함과 진득함, 매끄러움과 진한 계조(하모니)의 표현이 뛰어나다. 다만, 이정도 음을 듣기 위해서는 공간과 볼륨이 어느정도 확보가 되어야 한다. 엄밀하게는 중고음이 투명하게 먼저 다가오는 음은 아니다. 중저음이 워낙 중후하고 진하게 재생되기 때문이다. 일렉트로콤파니에라는 브랜드 자체가 추구하는 음색이 원래 그렇다는 점도 참고하기 바란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런 음색적 차별점이 오히려 오디오 평론가 입장에서는 관심거리가 되며 다른 흔한 오디오에 비해 차별점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저음의 울림이 다소 과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없지는 않지만, 감미롭고 진득함과 풍부함이라는 측면에서 재즈 보컬에는 아주 잘 어울리는 음이라 할 수 있다.

 

 


 

 

평소에 이 곡을 들으면 약간은 음의 밀도가 약하고 살짝 가볍게 들뜬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음의 밀도와 매끈함이 워낙 우수하게 표현되는 일렉트로콤파니에로 재생하니 마치 술먹은 다음날 칼칼한 콩나물국만 먹다가, 적당히 기름이 둘러진 달걀 프라이와 베이컨을 곁들인 듯한 느낌인 것이다. 혹은 다른 비유로, 칼칼한 콩나물국이 아니라 고기 기름과 들깻가루가 푸짐하게 들어간 고깃국물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솔직히 술먹은 다음날, 동물성 재료가 없이 정말로 고춧가루만 뿌려진 콩나물국만 먹으면, 속이 허하고 쓰린 것은 개선이 안되기는 마찬가지인데, 일렉트로콤파니에에 음질이 살짝 가볍게 느껴졌던 곡을 재생하니 그 곡의 품위와 볼륨감, 하모니가 한결 고급스러워지는 것이다.

 

 

 


Fourplay – Chant

 

확실히 이런 장르의 음악을 재생하면, 장단점이 확연히 갈리게 된다. 일렉트로콤파니에는 마치 생우유로 만든 진한 에스프레소 카페라떼 같은 느낌이거나 혹은 카다란 치즈를 한입에 넣고 녹여 먹는 듯한 느낌의 음이다. 이런 음으로 포플레이의 음을 못 들을 것도 없고, 심하게 나쁠 것도 없다. 다만, 포플레이의 음을 테크노스럽게 들려주기 보다는 블루스처럼 들려준다. 스피드감이 빠르고 정교하기 보다는 진득하고 중후하며 깊이감있게 재생해 준다. 저음을 가슴에 딱 꽂히고 그 저음의 윤곽이 눈앞에 드러나 그려지는 것처럼 재생해 준다기 보다는 누군가를 품에 가득 안고 그 밀도와 볼륨감을 느낄 수 있을만큼 꽉차게 저음이 재생되는 느낌인 것이다. 복싱선수의 펀치 같은 느낌의 저음이라기 보다는 볼륨감이 있는 몸매의 누군가를 품에 안았으니 펀치감은 없지만, 반면에 뭔가 푸근하고 편안하고 안락하며 중후하게 부담감이 없이 감미로운 느낌과 그 접촉된 표면에서의 따스한 온기감까지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특성을 잘 이해하고 선택해야 되며, 이런 음색적 특성이 잘 맞으면, 오히려 크게 만족할 수도 있는 부분인 것이다.

이 설명에 대해서 굳이 애둘러 그 특성을 희화한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 ‘Twilight Touch’ 같은 곡을 재생하면 오히려 뻣뻣하고 경직된 음을 내는 다른 스피커에 비해서 월등히 감미롭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피아노 재생음도 영롱하며 깊은 농담과 여운을 표현해 주고 있어서, 다소 과장을 하자면, 스피커를 넓게 배치하고 볼륨을 75dB정도를 유지한다면, 마치 10inch급 우퍼 유닛이 탑재된 스피커로 재즈 음악을 방안에 가득 메워서 재생시킨 듯한 드라마틱한 음을 연출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런 곡을 재생해 놓고 오디오 청음실에서 어떤 스피커에서 재생되는 음인지 맞추라고 한다면, 맞출 수 있는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을 것이다.

 

 


Anne Sophie Mutter - Mozart: Violin Concerto No.5 In A, K.219 - 1. Allegro aperto

 

볼륨을 다른 장르에 비해 제법 올리고 감상해야 한다. 클래식이 본래 매칭기기에 따라 볼륨을 다른 장르에 비해 20~30프로를 더 올리고 감상해야 되는 경우들이 많다. 워낙 음의 밀도와 윤기감, 포근함과 감미로움이 좋게 재생되는 음이기 때문에 볼륨을 올려도 시끄러운 느낌도 없고 공격적인 느낌도 없다. 음의 하모니는 풍부하면서도 사실적으로 살아나지만 피곤하게 들리거나 바이올린 음이 자극적으로 들리는 일은 없다. 다만, 반대로 쨍한 맛도 없으니 그점은 참고 바란다. 바이올린 음을 쨍한 맛에 듣는 경우는 클래식 마니아 중에는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가 감상하기에는 볼륨만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생생하게 들리면서도 공간감과 볼륨감이 좋은 음이며, 오랫동안 감미롭게 감상하기에 좋은 음이다.

 

 


Krystian Zimerman - Chopin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다른 장르에 비해 피아노 음이 듣기 더 좋다. 다른 장르에서는 부드러움이나 감미로움이 많이 부각이 되었다면, 피아노 음에서만큼은 클래식 음악의 품격과 중후함, 낮은 톤에서 형성되는 근사한 음의 톤과 적절한 두께감과 감미로움, 그 와중에서도 낭랑하고 영롱하게 울리는 피아노 음의 표현력까지…. 가격과 전송방식 등을 감안하면 상당히 훌륭한 음이다. 물론, 뭔가 딱 꽂히는 듯한 청명함이나 짜릿함은 역시 약하다. 그렇지만, 음악을 짜릿함으로 듣는 분들이 이 제품을 호의적으로 보지 않더라도 이 스피커의 존재감이 반감되지는 않을 것이다. 초딩입맛의 친구들이 설렁탕을 무슨 맛에 먹는지 모르겠다고 해서 설렁탕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 듯 말이다. 피아노 음도 청명함이나 짜릿한 명징함만으로 듣는게 아니지 않은가? 깊고도 은은한 영롱함의 표현, 경직되지 않고 단조롭지 않으면서도 운치있게 표현되는 피아노 음의 하모니.. 사실 이런 분위기는 피아노 음은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언감생신 기대해서도 안되는 것이었으며,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무선 스피커에서도 쉽지 않은 수준이다. 피아노 음에서는 뭐가 특별히 부족한 것인지 잘 모르겠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급스러운 음질을 추구한다는 것은 상당히 외로운 길이다



 

 

전통 방식의 로우 푸드 음식이 패스트푸드보다 더 인정받아야 하고 몸에도 더 좋고 맛도 더 좋을 것이라는 것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당연한 것이다.

필자가 일렉트로콤파니에 스피커에 칭찬을 하자면, 리빙 TANA SL-1 은 마치 로우푸드 같은 방식의 스피커인 것이다.

밝고 개방적이며 말끔하고 깨끗하고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주고 그저 쉽게 잘 들리는 음을 원한다면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항상 정해진 날에 오전 업무가 끝나고 점심을 무엇을 먹어야 될지를 결정하는 것은 의외로 쉬울 수 있다. 그런데 반대로 흔한 점심 메뉴가 아니라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한 독특한 맛의 음식을 먹고 싶다고 하면 그것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일렉트로콤파니에 리빙 TANA SL-1은 바로 그럴 때 어울리는 스피커다.

소리가 선으로 느껴지기 보다는 공간의 포만감으로 느껴지는 음.. 그러면서도 앞뒤의 입체감과 공간 속의 모든 공기중에 잘 스며든 음을 듣고 싶다면, 일렉트로콤파니에 리빙 TANA SL-1 이 탁월하다.

음악의 감상이라는 것이 무조건 음악을 틀자마자 선명한 음이 잘 들리는지가 확인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취향에 따라서는 그 선명하고 짜릿한 음이 나에게 빨리 도달이 되고 빨리 확인이 되어야 안심을 하고 그것이 바로 음질이 좋은 것이라고 인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렇지만 일렉트로콤파니에 리빙 TANA SL-1 은 그런 스피커는 아니다.

그렇지만, 반대로 중후하면서도 진하고 좀 더 넓고 낮은 대역까지의 풍부한 정보가 그윽하고 부드럽고 맑게 재생되는 느낌으로는 일렉트로콤파니에 리빙 TANA SL-1 이 다른 무선 스피커들 대비 매우 탁월한 것이다.

사용법은 블루투스로 사용해도 되고 네트워크 기능을 이용하여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나 같은 네트워크 공간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을 재생하는 것도 좋다.

제공되는 기능들을 잘 이용하면서 음질을 고려한다면 굳이 과도하게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본디 흔하고 대중적인 것보다 더 독특한 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좁은 공간보다는 오히려 거실처럼 넓은 공간에 더 잘 어울린다는 점도 꼭 유념하기 바란다.

 



S P E C I F I C A T I O N

POWER AMPLIFIER
150 Watt Class A-B amplifier
DAC 192kHz/24bit
32-bit floating-point DSP
CABINET
Stiff aluminium enclosure
Two way bassreflex speaker
CONNECTIONS
1 x USB for external storage
1x TOSlink and COAX inputs
1x Ethernet 10/100/1000 Mbit/s
WIRELESS CONNECTIONS
Advanced 802.11 AC WiFi with MIMO
96 kHz/24bit wireless speaker connection
Bluetooth ® 4.2
STREAMING FEATURES
AirPlay
Spotify Connect
TIDAL
DLNA
Qobuz
Internet Radio
Bluetooth streaming from any Bluetooth enabled device
SUPPORTED FORMATS
All popular formats including: WAV/WAVE, MP3, AAC+, Vorbis, ALAC, FLAC, APE, WMA, up to 192kHZ/24bit, DSD, up to DSD 128 (5.6 MHz)

I M P O R T E R & P R I C E

수입원
샘에너지 (02 - 6959 - 3815)
가격
SL-2 (마스터) : 169만원 L-2 (슬레이브) : 122만원

 


 

 

출처 : 풀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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